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
이 포스트는 거기 있는, 리눅스/우분투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참여한 여러분 모두,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오픈 소스 코더 분들에게 보내는 것입니다. 이런 포스트를 어디에 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. 이 한장의 메일이 거기 있는 바다와 같이 많은 포스트들 중에서 제대로 된 곳으로 보내졌으면 합니다.
저는 여러분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.
이번 주 초에 저는 재조립된 (refurbished) AMD 컴퓨터를 할인 온라인 벤더에서 184 달라에 샀습니다. OS 가 따라오지 않아서 쿠분투 (Kubuntu) 를 깔았습니다. 현재 힘차게 동작하고 있습니다.
우리 살림은 별로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, 이 컴퓨터가 지난 주 14살된 딸의 생일 선물이었습니다. 아주 좋아하더군요. 딸은 벌써 아뎁트 (Adept) 매니저를 사용해 보면서 리눅스를 탐험하고 있습니다. 물론, 화려한 효과도 깔고 음악도 카피해 넣으면서요.
여러분이 한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전해 드릴 방법이 없네요. 이건 예술적인 작품입니다. 가능하다면 여러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하고 싶어요.
여러분은 제 딸에게 새로 배우고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준 겁니다.
그러니 여러분이 오픈 소스/자유 소프트웨어 작업을 하다가 짜증나거나 지치는 일이 생기면, 미주리 주 어딘가, 올 A 성적에 육상부에서 뛰고 있는 호프 (Hope) 라는 이름의 14살 여자애가 있고, 그녀는 여러분의 엄청난 팬이며 리눅스/우분투의 새로운 유저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.
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
R.B.A. (로버트 아이징거)
미주리
2008년 5월, ubuntu-dev-discuss 메일링 리스트에 날아온 메일 이라고 한다. 회사 일도 바쁜데 이런 떡밥을 읽다니. 뭔가 콘트립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불끈거리자나 젠장.
이 메일은 우분투 버그 #1 에 코멘트로 등록 되었다고.
계도의 알림…
흠……
[...]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(Ubuntu Linux Kubuntu open source) 2008-10-29 21:12:36 [...]